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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포장 치중하다 반복되는 대통령 행사 실수
● 날짜 : 2021-06-17
● 신문 : 중앙일보
●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084360
●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일정 규모를 갖춘 기업체에서는 공식적인 행사나 이벤트가 다수 있으며, 본행사가 실수없이 매끄럽게 진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행사를 준비하는 조직에서 꼼꼼히 챙기고 점검하고 리허설을 거쳐 임무를 완수하게 됩니다.
하물며 기업체도 이렇게 많이 준비하는데 대통령을 수행하는 청와대 조직에서 실수가 연달아 나온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래 놓고선 실수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오히려 그것들을 이용해 내용을 더 포장하려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국민을 상대로 모독을 주는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유사한 실수를 다음에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고 실수를 막으려면 인력과 시스템을 동원해 사전에 지적하고 점검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앞으로 남은 문재인 정부 1년 동안에는 다시는 외교적 실수가 없이 의전과 홍보에서 완벽한 일처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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