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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설을 읽고서

[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20210819_한국경제_인플레에 환율까지 급등…'경제 먹구름'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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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플레에 환율까지 급등…'경제 먹구름' 몰려온다
● 날짜 : 2021-08-19
● 신문 : 한국경제

원문 :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81827251

 

[사설] 인플레에 환율까지 급등…'경제 먹구름' 몰려온다

[사설] 인플레에 환율까지 급등…'경제 먹구름' 몰려온다 , 오피니언

www.hankyung.com

 

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요즘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을 보면 우리 나라 경제가 암울함을 느낍니다. 코스피지수가 최고 3300포인트까지 치솟았던 것이 오늘은 31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외환시장도 원달러 환율이 1183원에 마감했습니다. 하루에도 7~8원씩 오르고 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가 올 하반기에 '테이퍼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어서입니다. 테이퍼링은 양적 완화를 축소하는 것으로 자금 유동성을 옥죄는 조치입니다. 그렇게 되면 금리가 상승하고 투자는 위축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주식에 들어가 있는 자금을 빼서 부채를 갚으려고 하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오는 것이고 국내 주식시장은 계속 파란색(하락장)을 띄는 것입니다. 외국 자본이 국내에서 빠져 나가니 외환시장에는 달러가 귀해지고 원달러 환율은 치솟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질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저를 포함한 개미들은 이런 장세 속에서 안절부절하지 못하게 마련입니다. 주식이 떨어지면 오히려 매수의 기회라고 '존리' 대표님은 말하지만 이게 언제까지 떨어질지 모르니 그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하반기 위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일시적으로 조정을 받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평소에 국내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평소에 키워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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