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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설을 읽고서

[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20210804_중앙일보_계란 한 팩에 9000원, 돈줄 조일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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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계란 한 팩에 9000원, 돈줄 조일 때 됐다
● 날짜 : 2021-08-04
● 신문 : 중앙일보

원문 : https://news.joins.com/article/24120611

 

[사설] 계란 한 팩에 9000원, 돈줄 조일 때 됐다

마트에서 계란 한 팩(15개들이)에 8000~9000원 가격표를 흔히 볼 수 있다. 실제 금리 인상에 앞서 분위기를 통해 시장의 심리를 잡아보겠다는 의지였을 것이다. 이제는 금리 인상을 더 이상 늦추지

news.joins.com

 

 

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올해 초 조류 인플루엔자의 여파로 산란계를 살처분하는 바람에 계란 값이 갑자기 급등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계란을 즐겨 먹는 터라 거의 2주마다 한 판씩 구매하고 있는데 올 초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계란값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했습니다.

 

과거에도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해 일시적으로 계란품귀현상과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현상들은 있었지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유독 그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단지 산란계가 부족해서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하다라고 생각하던 터였는데 오늘의 사설을 읽어보니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인플레이션의 영향도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재난지원금의 형태로 수차례에 걸쳐 돈이 많이 풀려 있고, 정부가 국민들의 소비 진작을 위해 이른바 '소비 쿠폰' 등의 정책을 장려하면서 더욱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거기에다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인하되거나 동결되어 있어 유동성은 더욱 활발해진 상황입니다.

 

정부는 현재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하루라도 빨리 물가를 잡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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