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30대 野 대표에 20대 대변인, 2030이 정치판 바꾸고 있다
● 날짜 : 2021-07-07
● 신문 : 조선일보
● 원문 :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7/07/CHR3AT4T5FB7HEDWISHAAGRVRU/
[사설] 30대 野 대표에 20대 대변인, 2030이 정치판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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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우리나라 정치인들, 특히 정당 대표들은 으레히 나이도 지긋하고 정치 연륜이 많은 거물급 인사들이 선출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국민의힘 대표에는 0선의 30대가 돌풍처럼 당선이 되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파격적이고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정치판이 아닌 일반 기업이라면 3040 세대들이 주축이 되는 것은 이미 익숙한 모습입니다. 과거에는 기업체에서도 연공서열이 철저하게 지켜져서 나이가 지긋한 분이 고위 직책을 차지하였으나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40대 임원, 심지어 30대 임원이 나오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50대 이상보다는 3040 세대들이 더욱 활기차고 파격적인 아이디어들을 내고 실질적으로 조직을 리드해 나가는 핵심 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들도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50~60대보다는 40대 이하의 젊은 정치인들로 세대교체가 되어 한층 젊어진 정치로 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욱 미래지향적인 정책과 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국민의힘의 젊은 당대표와 당대변인 선출을 계기로 다른 당에도 자극을 받았으면 좋겠고, 전체적인 정치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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