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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설을 읽고서

[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20210604_경향신문_백신휴가, 양극화 안 되게 국회·정부·기업 함께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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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백신휴가, 양극화 안 되게 국회·정부·기업 함께 나서야
● 날짜 : 2021-06-04
● 신문 : 경향신문

원문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6032053015&code=990101

 

[사설] 백신휴가, 양극화 안 되게 국회·정부·기업 함께 나서야

다음달부터 이뤄질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을 앞두고 백신휴가를 둘러싼 양극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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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을 읽고 나름의 생각

 

그동안 백신접종은 60세 이상의 노인층을 중심으로 접종하였습니다만 최근에 30세 이상 예비군 및 민방위 대상자를 대상으로 얀센 백신이 공급되면서 갑자기 기업체에서 백신휴가 제도에 대해 검토하고 공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을 중심으로 속속들이 백신휴가 제도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보통은 백신 접종 당일 하루는 유급 휴가를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있을 시 다음날 또는 그 다음날까지 유급 또는 무급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직영 인력 뿐만 아니라 동일 사업장에서 직영 인력과 함께 근무하는 협력사에게까지도 백신휴가를 지원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는 직영과 협력사 간의 상생 협력 차원도 있지만 협력사 인력의 백신 접종이 느려져 확진이 되었을 경우에는 직영 인력에게도 피해를 입게 되며 결국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곳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영세 사업자나 5인 미만 사업자인 경우에 백신휴가 제도는 꿈같은 얘기로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누구든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기 때문에 정부,국회,기업이 논의하여 모든 노동자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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