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화)-‘막말’ 사과 없이 언론 때린 윤 대통령/대우조선 21년 만에 한화에 매각

1. ‘막말’ 사과 없이 언론 때린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비속어 논란’을 두고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하는 것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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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방문기간 중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한·미 동맹에도 부정적인 만큼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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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외교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 또는 유감표명은 하지 않고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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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우조선 21년 만에 한화에 매각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어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그룹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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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규 자금 2조 원을 투입하고 신주를 받는 방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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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2001년 워크아웃에서 졸업한 지 21년 만에 민영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